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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자료278

기독신보 1932년 7,8월 사설들 이번에 본 내용들은 그저 그렇다. 여름이라 수양회, 강좌 등을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가 주로이고 눈에 띄는 내용은 없다. 마지막에 실린 토마스 목사 기념관 사설에서 나오는 피의 은유가 강렬한 느낌을 주는 정도. 모르는 단어를 좀 익혔다. 그 중에서 ‘손도’라는 표현은 전공과 상관있는 단어다. 편의―대(便衣隊)[―/ ―이―]【명사】 예전에 중국에서, 무장하지 않고 평복으로 적지에 들어가, 후방을 교란하고 적의 상황을 살피던 부대. 손도(를) 맞다 【관용구】 오륜에 벗어난 행실이 있어서 그 지방에서 쫓겨나다. 남에게 배척을 당하다. 1932년 7월 6일 (제17권 제48호/제866호) 분류: 사설 제목: 實力을 길르자 -各修養會를 앞두고 이 복잡한 사회에서 완전한 인격을 갖추고 성공하려면 실력준비에 힘써야 하.. 2009. 1. 11.
기독신보 1931년 11,12월 사설들 이번에 읽은 부분은 1931년 11월과 12월 기독신보. 별다른 일은 없었는데, 당시 경제 상황이 안 좋아 교회 운영도 어렵고 신문사 운영도 쉽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는 정도이다. 11월 4일의 추수감사절에 대한 사설은 좀 기만적인 문체로 쓰여져 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감사헌금을 중국에 관련된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것인데, 말을 빙빙 돌린다. 감사는 마땅히 해야하는 것이라는 강압적 명제에서 시작해서, 그 시기가 우리가 복음을 처음 들은 시기, 다른 말로 선교사의 입국 시기로 정해져야 한다고 강변한다. 감사절이 선교사의 입국 날짜로 정해진다는 게 설득력 떨어지는 주장인데다, 사실 역사적으로 그 시기에 선교사가 들어왔는지도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미국의 감사절 날짜를 사용하면서 그렇게 둘러댄 것일 뿐이.. 2009. 1. 11.
기독신보 1931년 7월 사설들 신문읽는 모임에서 1930년대 기독교 신문을 읽고 있다. 1931년 7월달에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반응들이 좀 있다. 일단 기독교계 학교 학생들의 동맹휴학 문제. 이것은 몇 해 전 강의석 군이 제기한 문제와는 비슷한 면도 있지만 좀 다른 이야기인데, 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고집하면 일제의 교육 정책 아래서는 학교의 자격이 제대로 된 고등학교로 인정되지 않아 상급학교로의 진학에 문제가 생긴다. 학생들의 앞날이 달린 문제이기에 목숨걸고 투쟁할 수밖에 없는 문제이고, 종교학교 교장인 선교사들은 ‘내가 이 학교 선교하러 세운 건데, 그걸 포기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버티는 상황. 이 문제에 대한 사설의 내용은 파업은 노사간에서나 있는 거지 교육에서는 있어서는 안되는 불상사이니 사제간의 정을 회복할 것을 촉구하는.. 2009. 1. 11.
19세기 말 한국에 대한 영문 저널 기사들 2 I. L. Bishop, “Mrs. Bishop's 'Korea'” The Geographical Journal > Vol. 11, No. 5 (May, 1898), p. 563 E. B. Landis, “Rhymes of Korean Children” The Journal of American Folklore > Vol. 11, No. 42 (Jul., 1898), pp. 203-209 Geo. G. Chisholm, Review: “Mrs. Bishop on Korea and the Koreans” Reviewed Work(s): Korea and Her Neighbours by Mrs. Bishop (Isabella L. Bird) The Geographical Journal > Vol. 11, N.. 2009. 1. 11.
19세기 말 한국에 대한 영문 저널 기사들 1 아래는 미국 저널 검색엔진을 사용해서 19세기 말 한국에 대한 영문 자료들을 찾은 것이다. 19세기 말 저널들에서 Korea나 Corea를 검색해서 찾은 것으로 그 내용의 체계는 없다. 선교사의 글들, 한국에 대한 책의 서평들, 여행자의 보고, 기타 논문들이다. 쓸데 없는 자료가 들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인류학이나 선교잡지 외에도 다양한 잡지들에서 찾은 글들이라 우리나라 학계에 잘 소개되지 않은 자료도 좀 있을 것 같다. 진짜 그런지는 검토를 해보아야 알겠지만. 사실 작년에 찾아논 자료들인데, 하드디스크 안에 처박아 두었다가는 영영 안 볼 것 같아서 여기 일단 정리를 해 놓는다. W. Gowland, “Notes on the Dolmens and Other Antiquities of Korea” The .. 2009. 1. 11.
하멜의 종교 서술 2 집문당에서 출판된 를 보고 많이 놀랐다. 다음은 책 중에서 조선의 종교에 대한 서술이다. 조선에는 아무런 종교가 없다. 빈민들은 아무런 경외심도 없이 자신들의 우상 앞에서 얼굴을 찌푸린다. 그들은 착한 일을 한 사람은 보답을 받을 것이며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벌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 설파되는 교리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에는 암자와 사찰이 많았으며 수많은 종파가 있다. 어떤 사찰에는 5-6백명 이상의 수도승이 있다. 승려는 스스로 원한다면 기꺼이 자신의 직업을 그만둘 수 있으며 누구든지 승려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승려들은 노비와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승려들은 군역을 면제받지 않으며 대다수가 번갈아 가며 성이나 요새를 경계하는 일에 복무한다. 만약 그가 깨.. 2009. 1. 11.
1688년 책의 한국에 대한 언급 1688년 한 중국 역사책에 잠시 언급되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 이전엔 한국은 섬이라는 인식이 보통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한국이 중국과 연결된 반도임을 "주장"하고 있다. Title: A new history of China containing a description of the most considerable particulars of that vast empire / written by Gabriel Magaillans, of the Society of Jesus ... ; done out of French. Additional Titles: Doze excelências da China. Author: Magalhães, Gabriel de, 1609-1677. Imprint: London : P.. 2009. 1. 11.
1876년 백과사전의 "Corea" 항목 한국의 종교는 중국과 비슷한데, 불교도가 많다고 서술. Title: The Globe encyclopaedia of universal information. Edited by John M. Ross ... Publication date: 1876-79. 2009. 1. 11.
1864년 선교 서적에서 다루어진 한국 가톨릭 박해 1864년에 발간된 기독교 선교에 대한 책. 19세기 한국의 가톨릭 박해와 순교에 대해 한 절을 할애하여 비교적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p.113-121) Author: Marshall, T. W. M. (Thomas William M.), 1818-1877. Title: Christian missions: their agents, and their results. By T.W.M. Marshall ... Publication date: 1864. 2009. 1. 11.
1851년 미국 백과사전의 "Corea" 항목 1851년에 출판된 사전에 기록된 한국에 대한 정보. 매우 간략하지만 대체적으로 사실에 가깝다. 수도를 경기도로 적어놓은 게 사실과 다르긴 하지만. 한국의 종교는 불교라고 기술되어 있다. Title: Encyclopædia americana. A popular dictionary of arts, sciences, literature, history, politics and biography, a new ed.; including a copious collection of original articles in American biography; on the basis of the 7th ed. of the German Conversations-lexicon. Ed. by Francis Lieber, ass.. 2009. 1. 11.
Corea에 대한 1833년 미국 기록 Title: The Aspect of the Age, with Respect to Foreign Missions Publication Info.: The Princeton review. / Volume 5, Issue 4, Oct 1833, pp.449-462 1833년 프린스턴대에서 선교를 촉구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있는 논문. 한국에 대해 한 단락이 할애되어 있다. 복음 문서를 구하지 못해서 한국 사람들이 난리가 났으며, 한국인들이 복음을 열망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p.459) 2009. 1. 11.
록힐, Notes on some of the laws, customs, and superstitions of Korea 구한말 미국 외교관이었던 록힐의 글에서 종교에 관련된 부분만 간단히 메모. 외교관으로서는 한미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으로 보이는데, 종교와 풍습에 관한 이 글은 다소 신변잡기적이다. 그는 한국 불교에서 중국 불교와는 다른 모습을 본다. 그것은 축귀와 같은 민간 신앙의 요소가 들어와 있다는 부분인데(정확히 무엇을 보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것을 티벳 불교와 비교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한국의 고유 요소로 보고자 한다. Woodville Rockhill, "Notes on some of the laws, customs, and superstitions of Korea," American Anthropologist 4 (1881): 177-187. 원문은 아래의 파일 록힐은 4개월 동안(1886-8.. 2009. 1. 11.
1866년의 어느 한국 묘사 익명의 저자에 의한 자료. 양반들의 생활상과 조상 숭배에 대한 간략한 서술. Author: Anonymous Title: Data for a description of Korea Published In: Vsesoiuznoe Geograficheskoe Obshchestvo, Izviestiia -- Vol. 2, no. 2 Published By: 1866. 31-41 p. HRAF Publication Information: New Haven, Conn.: HRAF, 1998. Computer File. Abstract: This document contains some interesting information on upper-class styles of life and characteristic .. 2009. 1. 11.
1850년, 한국에 대한 한 서술 Ruffner라는 미국인의 1850년 저술. 기독교부터 시작해 힌두교와 불교의 수도승들을 비교한 책. 한국에 대한 내용은 하멜의 책을 참고한 듯. The fathers of the desert; Ruffner, Henry, 1790-1861. 2 v. 19 cm. New York, Baker and Scribner, 1850. 2009. 1. 11.
1915년 미국 인명 사전의 "Griffis" 항목 1915년 미국 인명 사전에 실린 그리피스에 대한 항목. 그는 "Korea, a Hermit nation"의 저자이다. 인물 사진이 실려있음. Making of America에서 검색. The Cyclopædia of American biography. Wilson, James Grant, ed. 1832-1914. Fiske, John, joint ed. 1842-1901. Dick, Charles, ed. 1858- Homans, James Edward, joint ed. 1865- Fay, John William, joint ed. 1871- Linen, Herbert M., joint ed. New enl. ed. of Appleton's cyclopædia of American biography.. 200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