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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자료278

로스의 선교문서(1917년 간행) *옛날에 요약해둔 전도문서 내용. 다소 주관이 섞인 요약 및 내용소개. (Bible Catechism) ((1881)의 1917년 판으로 보임) 지은이: John Ross 옮긴이: Mrs. M. F. Scranton 발행: 조선예수교서회(1917) 앞의 자료가 서구에서 발행된 전도문서의 특성을 나타내는 반면에, 이 자료는 아시아 선교현지에서 발행된 자료로서의 특징이 드러난다. 이 자료는 마테오 리치 이후 동아시아 문화 내에서의 축적된 선교의 경험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 그것은 나름대로 독특하게 구성된 문제틀에 의해 드러난다. 일단 전체적인 구성(전체 72개의 문답)을 살펴보면, 1. 창조주와 그에 대한 자세(1문-7문) 창조주 - 창조주의 속성 - 편재성 - 전지함 - “우리가 마땅히 공경하여 할지.. 2011. 1. 24.
전도문서(1917) *옛날에 요약해둔 전도문서 내용. 다소 주관이 섞인 요약 및 내용소개. (How to lead men to Christ) 지은이: Torrey, Reuben Archer [R. A. Torrey: 무디 성서학원에 재직하였음. 1901년 이후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선교에 주력하였다. 성서무오설, 동정녀탄생, 육체적 부활 등의 교리를 철저하게 신봉하였다. 예수를 믿으면 이생에서 끝없는 행복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반면, 믿지 않으면 이생에서도 불행한 마음으로 지낸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 (cf. "How I bring men to Christ"(1893)) 옮긴이: F. S. Miller(민노아) 발행: 조선예수교서회 (1920) (1917년 간행, 재판 1920, 삼판 1937) 이 자료는 전체 13.. 2011. 1. 24.
존스, 한국의 터부(1895) George Heber Jones, "Corean Custom of Taboo," in Christopher Thomas Gardner (ed.), (Brisbane: Australasian Association, The Advancement of Science, 1895), 28-29. 자료 출처: 명지대학교 한국관련 서양고서 원문DB 시스템 1895년 호주에서 발간된 한국에 관한 보고서에 실린 존스의 짧은 글. 이 보고서의 발간 경위에 대해서는 더 알아볼 필요가 있음. 가드너라는 사람이 한국에서 활동하던 개신교 선교사들에게서 받은 편지들을 모아서 발간한 책. 그 중에 존스는 ‘미신’이라는 항목에 대해 간단한 답변을 보냈다. 여기서 존스는 ‘미신’이라는 질문자의 편견을 굳이 깨뜨리지 않는 태도를 보이면.. 2010. 12. 26.
다우스웨이트, "한국에 관한 메모"(1884) A. W. Douthwaite, Notes on Corea (Shanghai: Shanghai Mercury Office, 1884), 47-57. (자료 상태가 좋지 않아 47, 50, 51, 54, 55만 확인 가능) 다우스웨이트, (1884) 종교 (47) 서양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종교’라는 말을 통해 이해하는 것은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점에서 한국은 아시아 다른 나라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국가 종교’(state religion)라고 불리는 것은 유교 윤리체계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도 종교가 아니다. 위대한 중국 성현의 가르침은 이론적으로는 관료와 유식 계층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심성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런 영향력도 미치지 못한다. 불교는 한국에 4세기에.. 2010. 12. 10.
선더스, 한국 사람들(1895) H. S. Saunderson, "Notes on Corea and Its People," 24 (1895): 299-316. -이 글의 310-11이 종교에 대한 내용이다. (310) 샤머니즘은 널리 퍼져 있다. 사람들은 대단히 미신적이고 그들 중에 악령(malign spirit)이 계속해서 존재함을 굳게 믿고 있다. 모든 질병에는 병을 담당하는 특수한 마귀(devil)가 있어, 치료 행위에는 언제나 마귀를 달래거나 환자에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산, 물, 하늘, 나무, 호랑이, 표점 그리고 기타 무한히 많은 대상들의 정령(spirit)들이 있다. (311) 특정한 마른 나무에는 마귀가 거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돌을 던져 놓거나 가지에 옷 조각을 매지 않고 마귀 나무(dev.. 2010. 11. 30.
아펜젤러, 토착 종교들(1905) Henry Gerhard Appenzeller & George Heber Jones, , 2nd ed. (New York: Open Door Emergency Commission, 1905), 11-17. -아펜젤러의 글 중 종교를 다룬 2장의 첫 부분 일부를 옮김. II. 한국의 종교(Native Religions) 한국을 방문한 사람은 사람들의 종교 생활에 대한 가시적인 표식(visible signs)을 보지 못한다. 그는 당연히 서울에서 그런 표현들을 찾고자 한다. 그러나 서울에는 사원처럼 보이는 것이 없다. 남대문 밖에 있는 전쟁 신을 위한 사당 말고는, 일반적인 관찰자의 주의를 끌 만한 것이 거의 없다. 그는 전부터 그래왔듯이 이곳에는 종교가 없는 사람들이 산다는, 성급하고 부당한 결론으로 비약.. 2010. 11. 29.
그리피스가 한국 서술에 사용한 참고문헌 William Elliot Griffis, , 6th ed. (New York: Charles Scribner's sons, 1902[1882]), xi-xvii. 그리피스가 일본에서 한국에 관한 책을 쓰면서 참고한 문헌. 의 서문에서. 2010. 11. 25.
헐버트, 축귀(1901) Homer B. Hulbert, "Odds and Ends: Exorcising Spirits," 1-4 (April, 1901): 163. -저자 이름은 없지만 헐버트가 편집한 저널에 실린 글이라 그의 글이라고 생각된다. -운산 광산의 축귀 의례를 예로 들어 설명한 짧은 글. -축귀(driving out evil spirit)라는 표현. 지신(spirit of the earth)이라는 표현. -귀신을 일컫기 위해 주로 evil spirit을 사용하지만 줄임말도 사용함(the spirit). 2010. 11. 25.
존스, 한국 기독교인이 겪는 어려움(1895) Anonymous [attributed to George Heber Jones], "Obstacles Encountered by Korean Christians," 2-4 (April, 1895): 145-51. 존스, 한국 기독교인이 겪는 어려움 -존스의 1890년대 중반 한국종교 인식을 보여주는 글. -'체계' 용어의 남발이 특징. -귀신을 중립적인 용어 정령으로 서술하는 태도가 확립되어 있음. -무교를 언급한 부분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번역함. (146-47) 그러나 종교로서 볼 때 ‘성인의 규율’을 갖춘 이 조상 숭배 체계는 종교의 초자연적인 요소, 즉 항상 인간의 종교적 실천의 대상이 되는 신적인 측면을 무시한다. 이 부분에서 한국인은 전문적으로는 샤머니즘이라고 알려져 있는 정령 숭배 체계를 발.. 2010. 11. 25.
루이스, 페티시 불사르기(1906) E. A. Lewis, "A Holocaust of Fetishes," 2-7 (May, 1906): 134-35. -민간신앙의 상징물을 페티시로 규정하고 파괴의 대상으로 본 개신교의 시각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글. -페티시 불사르기라는 자극적인 의례 행위의 증언.(performance, ceremony 등으로 표현됨) -기독교의 주술적 힘이 은연 중에 과시됨. -관련 내용만 부분적으로 번역함. 루이스, 페티시 불사르기(1906) (134) 나는 사라와 함께 많은 기독교인 가정을 방문해 그들이 마귀(devil) 때문에 들인 정성과 그 일을 멈추었을 때 어떻게 고통을 받게 되는지에 대한 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난생 처음으로 페티시를 찢어버려 파괴하는 모습을 보았고, 귀신이 들렸던 적이 있다는 사람 셋.. 2010. 11. 24.
무스 부인, 한국인들이 숭배하는 것은 무엇인가?(1905) Mrs. J. R. Moose, "What Do the Koreans Worship?," 1-7 (May, 1905): 88-90. -우상에게 절하는 전형적인 이교도 이미지가 사용된 글. -evil spirit=devil 이라는 용법. 성서 용어를 통해 이교도 신앙이 악마화되는 과정을 보여줌. -"망원경을 통해" 관찰한 한국인의 신앙. -'소음'을 통해 이교도에 접근하는 전형적인 사례. -전형적인 틀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입장에서 '성스러움', '종교'를 언급하는 유연성이 드러남. 무스 부인, 한국인들이 숭배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내가 본국에서 가장 자주 들었던 질문이므로, 이에 대해 답하는 것이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나라에서는 부처의 사도들, 공자의 추종자들, 조상 .. 2010. 11. 24.
크램, 속박의 세월에서 벗어나서(1905) W. G. Cram, "Rescued after Years of Bondage," 1-11 (Sept., 1905): 148-49. 크램, 속박의 세월에서 벗어나서 *초기 개신교의 전통(=우상)파괴적 속성을 잘 보여주는 글. 한 무당의 회심 과정이 비교적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귀신이 'devil'로 번역되어 자연스럽게 악한 대상으로 설정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이교도 국가에는 하느님 나라의 진전과 발전의 사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교회가 번영하는 우리나라의 고급문화에서는 만날 수 없는 것들을 보게 된다. 본국에 있을 때 우리는 성경에서 귀신들림(devil possession)에 대해 읽을 수 있고 그리스도가 그런 일들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 2010. 11. 18.
존스에 대한 노블의 평(1919) W. A. Noble, "Dr. George Heber Jones: An Appreciation," 15-7 (July, 1919): 146-47. 노블이 존스의 삶을 추모하고 정리한 글. 학자로서의 면모가 잘 정리돠어 있다. 이하는 앞부분 일부의 번역. 조지 허버 존스 박사가 돌아가심으로 인해 우리는 가장 오래된 초기 선교사 중 하나를 잃게 되었다. 그는 미국 감리교회에서 한국에 임명한 세 번째 선교사였다. 그는 1887년 9월, 한국 교회 인원이 여덟 명 정도에 불과했을 때 서울에 도착했다. 존스 박사는 1867년 8월 14일 뉴욕 모하크에서 태어났다. 한국에 왔을 때 그는 20세로, 우리가 아는 한 지금까지 한국에서 사역하기로 임명된 남자 선교사 중 가장 어린 선교사였다. 그는 한국어 구사에 금방 .. 2010. 11. 11.
존스, "한국인"(1892) 존스가 선교 잡지에 한국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쓰여진 글, “한국인”(1892) 중에서. 종교에 대해 쓴 부분만 번역하였음. George Heber Jones, "The People of Korea," (Oct., 1892): 464-66. 주요 종교는 조상 숭배, 불교, 그리고 온 나라에 퍼져 있는 일종의 데몬 숭배(demon worship)이다. 한국인들은 조상을 위해 사당(tablet house)을, 부처를 위해서 사원과 수도원을, 정령(spirits)을 위해서 당집(shrine)을 짓는다. 불교에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비구와 비구니(한국에서 그들은 같은 복장을 한다), 묵주, 기도문, 제단, 불상, 성인, 독신 사제직, 강력한 위계, 단식, 회개, 순교가 있다. 한국인들은 하느님을 ‘하나님’(.. 2010. 11. 11.
게일, 김씨 노인 이야기(1894) James Scarth Gale, "Korea: "Old Kim" with His Saviour," (July, 1894): 33-34. (언더우드의 짧은 글과 함께) 201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