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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_자료/이미지62

건빵과 간장 광나루 역 근처에 나갔다가 신앙촌 물건을 취급하는 가게가 있어 들어갔다. 신앙촌 스타킹이나 속옷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최근에 내가 본 것으로는 사당역이나 총신대입구 근처와 여의도 성모병원 근처)은 가끔 볼 수 있었는데 점포로 있는 것은 처음 보았다. (나중에 어느 분의 말씀을 들으니 도봉구 자기 집 근처에도 하나 있다고 한다.) 들어가 보니 의류와 이불 외에도 내가 살만한 식품류도 있었다. 여성 의류들도 좀 사서 어떤지 어머니께 물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감각도 없는 내가 여성 의류를 그렇게 무작정 샀다가는 돈 낭비를 할까봐 자제하고 건빵과 간장을 좀 샀다. (건빵 500원, 간장 2500원) 간장은 아직 따보지 않아 맛이 어떤지 모르겠고, 먹어 보아도 솔직히 내가 알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하지.. 2023. 4. 9.
미국 종교, 교단 분포도 미국 종교들에, 그리고 미국의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 좋은 자료가 있어 퍼 놓는다. 이 지도들을 들여다 보노라면 내가 미국 종교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림이 잘려 나온다. 클릭을 해야 지도를 제대로 읽을 수 있음.) 1. 신앙인의 분포. 생각보다 상당히 낮다. 2. 지역별 다수 교단 분포도. 이 결과도 상당히 의외다. 가톨릭의 분포가 상당히 넓다. 3. Catholic 가톨릭 교회 4. Baptist 침례교회. 역시 남부 지역에서 초강세. 다른 지역엔 거의 없다. 5. Methodist 감리교회. 중부지역에서 강세. 6. Lutheran 루터교회. 의외로 북부 지역에서 강하다. 역사적인 이유가 있을텐데... 7. Jewish 유대교 8. Pentecostal 오순절 교회 .. 2023. 4. 9.
"Daybreak in Korea"의 이미지 애니 베어드(Annie Laurie Adams Baird, 1864-1916)의 영문 소설 "Daybreak in Korea : a tale of transformation in the Far East"(1909)에 사용된 이미지들. 소설 속에 삽입된 이미지들인데, 어디서 촬용된 사진들인지 궁금하다. 2020. 6. 29.
선교사의 일상 선교사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들. 출처는 다음 논문이다.조선혜, "노블 부인의 선교생활 연구,"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2012). 1. 엄마의 방(1909)노블 부인의 딸 루스의 일기(1909년 1월 29일)에 ‘Mama’s Room’이라는 그림이 삽입되어 있다. 선교사 사택의 실내를 잘 보여주는 자료로, 한옥을 사택으로 쓸 때에도 실내는 서양식으로 개조했음을 알 수 있다. 침대, 화장대, 의자, 양탄자, 옷장, 액자 등이 보인다.(132-33) 2. 워싱턴 탄신일 기념행사(1900)선교사들은 독립기념일을 축하하였으며, 사진과 같이 워싱턴 탄생일에는 당시의 복장을 하고 모이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사진에 나오는 선교사는 노블 부인, 존스 부인, 윔볼드, 아펜젤러, 벙커.(164-65) 3. .. 2014. 4. 13.
한국 여성의 생활 길모어가 한국 여성의 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한 글. Geo. W. Gilmore, ‘‘Social Phrases in Korea,’’ Heathen Woman’s Friend, 22, no. 1 ( July 1890): 3–5. 2014. 2. 21.
한국 소녀들 아펜젤러 부인이 해외 선교잡지에 기고한 글.이교도 한국 여성의 조혼과 격리 생활에 대한 비판을 그림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Mrs. Ella Appenzeller, ‘‘Korean Girls,’’ Heathen Woman’s Friend, 20, no. 2 (August 1888): 47–48. 2014. 2. 21.
한국 여성 1886년 선교 잡지에 실린 한국 여성 그림.‘‘A Woman of Korea,’’ 17-8 (February 1886): 182. 영혼도, 제대로 된 이름도 없는 이교도 여성으로 묘사된다. 2014. 2. 21.
이화학당 스크랜튼 부인이 선교 초기 해외 잡지에 보낸 한국 활동 소개. 그림이 인상적이다. Mary Scranton, ‘‘I Hoa Haktan, Seoul, Korea,’’ 20-7 ( January 1889): 173–74. 2014. 2. 21.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성공회 구역 양화진 외국인묘지의 오른쪽 가장자리인 I열에 성공회 선교사 묘비들이 서 있다. 묘역을 한 바퀴 참배하고 나오는 길에 한번 쳐다보고 지나치는, 다른 구역에 비해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곳이다. 더구나 이 구역의 무덤들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지 않아 하나하나 접근하기가 쉽지 않으며, 선교사 무덤과 한국인 평신도의 무덤이 공존하고 있어 무덤 배치도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우연이겠지만 양화진에서 성공회 묘역의 위치는 우리가 성공회에 대해 갖는 관심과 앎의 정도와 상응한다는 생각이 든다. 2014. 1. 21.
인천외국인묘지, 랜디스의 묘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인천외국인묘지. 양화진 외국인묘지보다 먼저 형성된 외국인 묘지이지만(북창동), 현재는 청학동에 이장되어 있다. 이곳에는 인천에서 활동한 성공회 선교사 랜디스(Eli Barr Landis)와 맬컴(F. B. Malcom)의 무덤이 있다. 인천 청학동 주택가 뒤에 조용히 들어앉은 작은 규모의 묘역이다. 깨끗하게 관리되고는 있지만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는 듯하다. 참고> 원래 랜디스 묘의 사진(출처: Morning Calm) 2014. 1. 21.
"Morning Calm"(1901)의 축구팀 사진 성공회 선교사가 발행한 1901년 에서 학교 축구팀 사진을 발견하였다. 최초는 아니지만 매우 초기의 축구팀에 대한 메모. 아이들의 플레이가 흡족했는지 기록자는 영국 리그까지 들먹이며 허풍을 친다.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에 가기 백 년 전의 이야기. 다만 내가 본 자료가 복사본이라 사진의 상태가 극악한 점이 아쉽다. “(사진은) 강화학교 축구팀으로, 브리들(G. A. Bridle) 목사가 몇 년간 공들여 연습시켰다. 소년들은 축구를 매우 잘 하기 때문에, 조금만 더 연습한 후에는 영국의 리그 경기에 참가할 실력을 갖출 것이다. 정말로 그들은 축구 선수로서 전혀 꿀릴 것이 없다. 나는 그들이 크리켓 경기를 하도록 소개하고픈 바람이 있었지만, 그들은 이 게임에는 익숙지 않아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록자.. 2014. 1. 11.
[전단]천국과 지옥은 실재하는가 출처: 금란교회 홈페이지( http://www.kumnan.org/ ) 2월 14일 공지사항 2012. 2. 24.
선교 사진들 출처: Donald N. Clark, (Seoul: The Korea Society, 2009). 신약성서 번역 위원회(1904년 평양) Underwood Collection 레이놀드, 언더우드, 게일 “주님의 소리”를 들음(1910년경 장소 미상) Mission Photograph Collection 칠판의 글씨(년도 미상 평양) Mission Photograph Collection 전도지 표지(년도 장소 미상) 금주운동 표지(1925년 평안북도 영변) 산에서 하는 강복식(1933년 마산) Maryknoll Mission Archives 2011. 11. 3.
일제 관광책자의 종교 섹션(1919) Chosŏn Ŭnhaeng, (Seoul: Bank of Chosen, 1919), 114-19. 일제가 한국을 관광상품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사진 책자이다. 그 중에서 종교 항목에 실린 사진들. 명동성당, 정동교회, 구세군회관, YMCA 회관, 경성 신사 등의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다. 2010. 11. 8.
비숍 책(1897)에 실린 종교 도상들 Isabella Bird Bishop, (New York: Fleming H. Revell, 1897). 201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