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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부인2

초기 모습을 담은 사진들 1. 초기 교회 예배 모습 한국 사회의 분위기 때문에, 남자 교인과 여자 교인이 뒤섞여 예배 볼 수 없었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남자 그룹과 여자 그룹 중간에 장막을 치고서 예배를 보는 것이었다. 상당 기간 이러한 형태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그래서 초기 교회 건물 양식 중에 "ㄱ자 예배당"이라는 것이 있었다. 건물을 ㄱ자로 지어서 ㄱ의 꼭지점에 목사가 위치하고 건물의 두 변에 해당하는 부분에 각각 남자 신도와 여성 신도들이 앉아 있는 양식이다. (지금은 이 형식의 예배당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사진 출처: [사진으로 읽는 한국 감리교회의 역사] ) 2. 십일조 할아버지 전진규 목사의 부친인 전사명 옹은 철저한 십일조 헌금을 드린 분으로 유명하여, 십일조 할아버지라 불린다. "한국 교회에 십일조가 .. 2009. 1. 11.
일일 학교와 전도부인들 일일 학교와 전도부인들 Mrs. M. F. Scranton, "Day Schools and Bible Women," The Korea Mission Field 3-4 (April, 1907): 53. 전도부인의 역할에 주목할 것. 그들은 어떠한 힘을 지니고 치병과 축귀의 역할을 함으로써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무속의 힘을 대체하면서 동시에 연속성을 지니는 모습이 이 자료에서 보고되고 있다. 수원 감사가 여자 아이들을 위한 학교가 자기 도시에 개설되었다는 것을 신문에서 읽고서 방문하고 싶다는 말을 보내왔다. 그는 환영 받았고, 보고 들은 것에 기뻐한 것 같았으며, 내가 한 일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보냈다. 그는 심지어 작은 도울 일이 있으면 해주겠다는 뜻도 비추었다. 그의 승인은 지역에서 유.. 200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