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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2

휴거설 2 휴거설을 주장하는 한 전단지. "대한 예수교 장로회"라고 애매하게 되어 있어 어느 교회 소속인지는 잘 모르겠다. 같은 전단의 앞뒤면인데, 스캔하면서 색이 다르게 처리되었다. 無指紋 05.04.25 00:22 와, 저 위에 전단지의 앞 부분은 오래 전에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니까 하여간 오래 전입니다. 저 전단지 뿌리던 분은 좀 특이했는데, "하나님 나라에 가서 하나님과 대화하려면 천국의 언어를 알아야 한다면서, 뭔지 모를 말을 천국의 언어라며 끝없이 웅얼웅얼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매우 반가운 자료입니다. └ 房家 05.04.25 01:42 기억력 대단하세요! 이건 휴거설이 휩쓸 때니까 1990년대 초반(1992년일 가능성이 큼)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받아서 구석에 짱박아두.. 2009. 1. 11.
휴거설 1992년엔 10월이면 종말이 온다는 휴거설로 우리나라가 시끄러웠다. 그 때 군바리들은 휴거를 기다렸다고 하던데...^^ 난 그 때 종교학과를 꿈꾸는 고등학생이었다. 내가 모아둔 종교 전단지 묶음에 용케 그 때의 것이 하나 남아있다. 다미선교회이 것은 아니고 다베라선교회라는 곳의 전단이다. 당시 이 운동에서 이 선교회의 위상은, 찾아보아야겠다. 첫 번째 사진에서 날짜가 나중에 기입되어 있는 게 재미있다. 전단 인쇄할 당시에는 그 부분에 대한 예언이 내려지지 않았는지, 단순한 오타인지는 모르겠다. 세 번째 사진에는 교회 어린아이에게 내려진 “인치심”이라는 계시의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200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