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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시2

존스, 한국 기독교인이 겪는 어려움(1895) Anonymous [attributed to George Heber Jones], "Obstacles Encountered by Korean Christians," 2-4 (April, 1895): 145-51. 존스, 한국 기독교인이 겪는 어려움 -존스의 1890년대 중반 한국종교 인식을 보여주는 글. -'체계' 용어의 남발이 특징. -귀신을 중립적인 용어 정령으로 서술하는 태도가 확립되어 있음. -무교를 언급한 부분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번역함. (146-47) 그러나 종교로서 볼 때 ‘성인의 규율’을 갖춘 이 조상 숭배 체계는 종교의 초자연적인 요소, 즉 항상 인간의 종교적 실천의 대상이 되는 신적인 측면을 무시한다. 이 부분에서 한국인은 전문적으로는 샤머니즘이라고 알려져 있는 정령 숭배 체계를 발.. 2010. 11. 25.
루이스, 페티시 불사르기(1906) E. A. Lewis, "A Holocaust of Fetishes," 2-7 (May, 1906): 134-35. -민간신앙의 상징물을 페티시로 규정하고 파괴의 대상으로 본 개신교의 시각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글. -페티시 불사르기라는 자극적인 의례 행위의 증언.(performance, ceremony 등으로 표현됨) -기독교의 주술적 힘이 은연 중에 과시됨. -관련 내용만 부분적으로 번역함. 루이스, 페티시 불사르기(1906) (134) 나는 사라와 함께 많은 기독교인 가정을 방문해 그들이 마귀(devil) 때문에 들인 정성과 그 일을 멈추었을 때 어떻게 고통을 받게 되는지에 대한 귀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난생 처음으로 페티시를 찢어버려 파괴하는 모습을 보았고, 귀신이 들렸던 적이 있다는 사람 셋.. 201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