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1 한국 개신교사 자료들에서 여성에 대한 언급들 이숙진의 (한들출판사, 2006)을 읽다가 재미있었던 자료들을 메모해 둔다. 1. 교회에 다니면서도 신령한 경지에 이르지 못하였다는 것을 죄로 고백한 부인.(요즘에도 은근히 이런 죄책감 가진 교인들이 많다. 나는 왜 방언이 안 터지는가...라는 식의) 공부하는 부인 중에 죄를 감히 깨닫고 자목하매, 믿음이 부족하여 항상 교회에는 다니나 재미를 얻지 못하고 신령한 지경에 들어가지 못하여 ( 1911년 12월 30일) 2. 창세기를 가부장적 시선으로 해석한 예. 나는 창세기에 대한 두 해석을 다루기는 했지만, 그 글에서 보수적인 해석이 주류 해석의 자리를 차지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분석하지 않았다. 그러한 것을 서술하기 위해서는 다음 예가 전형적인 것이 되리라. 우리 여인의 죄를 생각하면 남자부텀 더 만흐니 .. 2009.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