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쓴 포스팅을 다듬고 양념을 쳐서 한국종교문화연구소 뉴스레터로 기고하였다.
https://crrc.tistory.com/2502
써놓고 보니 넷플릭스 광고처럼 되어버렸다. 연구자들도 넷플릭스 정도는 봐주어야 한다는 이상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글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느낌이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관심 대상이 된다면) 이 자본력 앞에서 학문의 판도도 확 바뀔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 건 사실이다. 단 한편을 보고 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직은 느낌에 불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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